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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장단기 금리차, 초간단 정리!finance 2024. 11. 27. 21:20728x90반응형SMALL
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제 블로그에 우연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경제 뉴스를 볼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 중 하나인 채권, 금리, 장단기 금리차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경제 기사를 볼 때마다 머리가 아팠던 분들, 오늘 글 한 편으로 깔끔하게 이해하고 가세요!
1. 채권이란?
- 채권 = 픽스드 인컴 (Fixed Income)
미래에 받을 현금흐름(이자와 원금)이 고정된 금융 상품입니다.
예: 만기까지 매년 100만 원씩 이자를 주고, 만기에는 원금 1억 원을 돌려줌. -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 왜? 채권의 미래 수익(이자)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 채권은 덜 매력적이 됩니다.
2. 장단기 금리차란?
- 장기 금리: 만기가 긴 채권(예: 10년)의 금리.
- 단기 금리: 만기가 짧은 채권(예: 1년)의 금리.
- 장단기 금리차: 장기 금리에서 단기 금리를 뺀 값.
- 일반적으로 장기 금리가 더 높습니다. (위험이 크니까!)
- 하지만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경우, 즉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종종 경제 침체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3. 채권으로 손실을 보는 이유는?
-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손실이 없습니다. (원금+이자 보장)
- 하지만 만기 전에 팔 경우 시장 금리의 변화로 인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므로 손실 발생.
-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올라 이익 발생.
4. 실리콘밸리 은행(SVB) 사태, 왜 망했나?
- SVB는 고객의 돈으로 장기 채권(10년 이상)을 대량 매입.
- 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 가격 폭락 → SVB는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망함.
- 이유: 고객이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채권을 헐값에 팔아야 했기 때문.
5. 채권과 금리 커브
- 금리 커브란?
- 채권의 만기별 금리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
- 일반적으로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립니다.
- 금리 커브의 변화
- 스티프닝 (Steepening): 장단기 금리차가 커짐. (커브가 더 가팔라짐)
- 플래트닝 (Flattening):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듦. (커브가 평평해짐)
- 역전 (Inversion):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짐. (침체 신호)
6. 핵심만 기억하세요!
-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채권 투자 시 금리 변동 위험을 꼭 고려하세요.
오늘도 경제 뉴스를 보며 헷갈리던 개념들을 깔끔히 정리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채권과 금리 커브, 얼마나 이해하셨나요? 댓글로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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