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의 3가지 방식 Solo, PPLNS, PPS

 채굴시 100% 확률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블록체인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방식 때문입니다. 채굴자는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해시를 찾아야 하며, 이 작업은 순전히 확률적인 과정입니다.

채굴 확률이 100%가 아닌 이유:

1. 경쟁 구조
   전 세계 모든 채굴자가 동시에 같은 블록을 채굴하려고 경쟁합니다. 따라서 개별 채굴자가 성공할 확률은 자신의 해시파워가 전체 네트워크 해시파워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해시파워를 가진 채굴자는 블록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2. 확률적 특성
   블록 해시는 특정 값보다 낮아야만 유효하므로, 이를 찾는 과정은 수많은 시도를 필요로 합니다. 특정 시도에서 성공할 확률은 무작위적이며, 반복 시도에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3. 네트워크 난이도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평균 10분마다 블록을 생성하도록 난이도를 조정합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더 많은 계산 시도가 필요해지고, 성공 확률은 더욱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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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보상 분배 방식:

1. Solo 채굴
   개별 채굴자가 혼자 블록을 찾는 방식으로, 성공하면 블록 보상을 독차지합니다. 하지만 확률이 낮아 오랜 기간 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PPLNS (Pay Per Last N Shares)
   풀에 참여한 채굴자들이 기여한 해시파워(=shares)에 따라 보상을 분배받습니다. 보상이 풀 전체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어, 기여한 만큼 안정적인 보상을 받지만, 풀에서 블록을 못 찾으면 보상이 없습니다.
3. PPS (Pay Per Share)
   채굴 풀에서 개별 채굴자의 기여에 따라 고정 보상을 지급합니다. 블록 발견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수익이 보장되지만, 풀 운영자가 리스크를 떠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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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채굴은 확률적 경쟁이기 때문에 누구도 100%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Solo 채굴은 낮은 확률로 큰 보상을 노리는 방식이며, PPLNS와 PPS는 여러 채굴자 간 리스크를 분산해 더 안정적으로 보상을 얻는 방법입니다.